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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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뿐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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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뿐인 목사님'이라고 불리는 목사가 있었다. 그는 지병 때문에 겨우 입만 움직일 수 있을 장도로 쇠잔해졌다. 그러나 그는 아픈 사람 같지 않게 언제 보아도 기쁨에 차 있었다. 오히려 병문안차 오는 사람들에게 기도해 주고 격려하면서 상담자가 되어 주었다. 그는 늘 누워 있었지만 도저히 병자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생기가 넘쳤고 교인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다.
이렇듯 하나만 가지고도 휼륭한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족한 것 때문에 불평하기보다는 쓸모 있는 것 하나라도 찾아서 덕을 끼치는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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