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색한 부자 20전짜리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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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색한 부자가 나루를 건너다가 그만 물에 빠져 죽게되었다. 지나가던 한 청년이 발견하고 구해주자 그 부자는 숨을 돌리고정신을 차린 후에 청년에게 구해 준 대가로 20전을주었다. 이를 둘러서서 구경하던 사람들은 분개하며 야단이었다.마침 그 곳을 지나던 사람이"그 사람은 나무랄 것 없소. 아무리못난 놈이라도 자기의 생명의 가치를 모를 리야 있겠소 그도 자기의 생명이 20전짜리밖엔 안되는 것을 알고 그랬을 것이니 그만들두시오"하였다.그러자 모든 사람들은 "사실 저따위 인간은 20전짜리도 못되지. 쓸 데 없는 인간일 뿐이라고 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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