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사랑의 필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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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형제가 어떤 자매와 선을 본 지 일주일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이 결혼은 자매의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주선해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그러나 자매는 23년 동안 시골에서만 너무 순박하게 자란 탓으로 부부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했습니다.자매는 남편이 가까이 오면 괴성을 질렀으며, 날마다 눈물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형제는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하기 위해 자매를 친정집으로 보냈습니다.그리고는 날마다 눈물로 기도를 했으며, 일주일에 두세 통씩 꼬박꼬박 자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러나 형제는 이러한 생활을 10년 동안이나 해야만 했습니다. 올해로 결혼한 지 16년이 된 그들 부부는 그리스도 안에서 정말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혼이 유행처럼 되어 버린 시대이지만 이 형제 분과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어렵기에 그 일이 가치가 있는 것인데, 요즘 사람들은 살기가 조금만 힘들어도 이혼을 들먹입니다. 주님, 저희 모두가 인내하는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자신의 아내나 남편을 인내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집에 사자를 기르며 슬픔의 둥우리를 짓는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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