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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고 구하는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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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희 목사가 클리브랜드에서 목회를 할 때의 일[인내하고 구하고 찾는 이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그 당시에 이천석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회를 열었읍니다.둘째 날에 한참 말씀을 전하시더니 바로 앞에 앉아있는 여 집사님을향해서 별안간 손으로 가리키면서"어, 이게 여기 와 있네"그 분은 말을 막합니다. 이거 저거, 뭐 누구든지 다 이거니까, 그래서 감짝 놀라서 그래도 여자 집사님인데 어떻게 이거라 할 수 있겠읍니까 그래서 제가 "아니, 예배 도중에 어떻게 그냥 그사람이 누군지 이거가 뭡니까  어떻게 알게 됐읍니까  " 물었읍니다.그랬더니 그 집사님하고 만나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 보니 평생 잊지못할 사람이더라구요.이 여 집사님 가정에서 오하이오로 이민을 올 때 엑스레이를 찍는데 온 식구는 다 괜찮은데 이 여자 집사님의 엑스레이만은 이상이 있는 것이었읍니다. 그래서 이것은 내가 건강한데 잘못 찍혔을 것이다.그러고 또다시 가서 찍었읍니다. 또 이상이 있읍니다. 그래서 거기서 당신은좀 요양을 하고 약도 먹고 치료를 받고 다른 사람만 먼저 이민을 보내쇼. 이민 오는 것이 아는 사람도 없고 개척이나 마찬가지인데 어떻게 부인만 내버려 두고 우리는 건강하니 당신은 이상이 있으니 남으시요. 할 수 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여자 집사님이 한얼산 기도원에 가서 일주일 작정 기도를 했읍니다.그것을 놓고 기도하는데"하나님, 이민 보내시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우리가 가는 건데 나만 이상이 있어서 다른 식구는 다 가는데 나만 못가면 이것이 어디 하나님의 축복이 되겠읍니까  또 어머니 없고 아내 없는 이민 생활이 오죽 고생이 되겠읍니까  그러니 저도 같이 갈수 있도록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고 이 기도가 끝난다음에는 엑스레이 찍으면 말장해서 같이 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그러므로 일주일을 금식하며 이문제를 놓고서 한얼산에서 기도를 했읍니다. 마지막날 토요일은 각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라고 내려 보냈읍니다. 내려 보내기 전에 안수 기도를 해 주고 내려 보냈읍니다. 수천명이 있으니까 일일이 한사람 한 사람 붙들고 간절히 할 수 없으니까 줄을 맡추어 앉으라하고 지나가면서 툭툭 치는 것이었읍니다.그런데 이 여 집사님이 보니까 그것 가지고는 않되겠더랍니다. 저렇게 툭 쳐 가지고는 병이 낳지 않을 것 같드랍니다. 그래서 그려면 어떻게 내가 기도를 더 받을 수 있나 그러자 한 가지 생각이 나드랍니다. 하여튼 내 앞을 지나가면 다리를 꼭 붙들어야 하겠구나. 그래서 막 준비를 하고 있다가 툭툭 치면서 지나올 때 자기앞에 이르자 다리 하나를 꽉 겨안은 것입니다. 그러니 뭐 툭 치고 지나갈려고 하다가 다리를 붙드니 한번 더해 주고 그리고 또 갈려니 않놓으니까 또 해주고 또 해 주고 그렇다고 다리 붙잡고 있다고 그 사람만 자꾸 안수기도해 줄 수는 없는 것 아네요. 그러므로 다리를 잉 빼는데 하필이면 그 붙들고 있는 다리가 고무 다리였읍니다.그래서 그만 다리가 쭉 빠져 버렸읍니다. 그래서 이 여자가 내 평생에 내 다리 뽑은 여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억한다는 것입니다.그 끈질김, 남의 다리라도 뽑아내는 끈질긴 기도 속에 그 다음에 엑스레이를찍었는데 깨끗해 졌겠어요 않 해졌겠어요. 그래서 몽당 온 식구가 이민을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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