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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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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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빗물처럼 위로부터
기쁨을 흠뻑 머금고 내려 무성해 진다.
그리고 때때로 삶의 분노를 간직한 열기 속에서
표면에는 사랑이 말랐지만, 뿌리를 보살피고 살려서
아래서부터 사랑이 무성해지기도 한다.
-미치 앨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중에서-

주님의 사랑은 단비와 같아
메마른 가슴을 적셔 옥토와 같게 하고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달아 기쁘게 나누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합니다.
이 아름다운 순환이
주님께 십자가 사랑 받은
우리 삶 가운데 계속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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