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자기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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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내가 창작한 걸작이지요 이름은 "차드"라고 합니다.귀엽죠"프랜시스 웰링턴 박사는 미소를 띄면서 안고 있던 한 아기를 기자들의 카메라앞에 내밀었다."이게 도데체 사람입니까 침펜치입니까"당혹한 기자들이 질문을 던지자 박사는 만족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다."차드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반 원숭이 반 인간입니다. 인류의 과학은 여기까지 도달해 있지요."영국의 한 연구소에서는 극비리에 유전자 조작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차드"라는 괴물은 거기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더구나 기막힌 사실은 이 괴물은 이미 두 번째 생명체며 첫 번째는 이미 벌써 12살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인간에 의해 유전자가 조작되어 태어난 괴물이 엄청나게 머리가 좋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 괴물이 장차 인간에게 어떤 해를 입힐 것인가는 불을 보듯훤하다.오늘도 잘난 인간들은 위험한 불장난을 계속하여 하고 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의 불장난 때문에 엄청난 재앙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하나님은 그것으로 인간을 심판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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