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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인의 주일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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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같은 깨끗한 이미지의 탤런트 최지우씨. 그녀의 부모는 막상 딸이 탤런트로서 활동에 들어가자 고민에 빠졌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딸이 걱정이었다. 더구나 들쑥날쑥하는 불성실한 신앙생활문제가 더 심각했다. 생각 끝에 그의 부모는 서울로 올라와 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연기생활을 하는 딸의 뒷바라지를 시작했다.
최씨의 부모는 반듯한 신앙생활을 한다. 엄격한 십일조 생활은 물론이고,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등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딸이 연예인이 된 후로는 더욱 하나님께 매달린다. 최씨가 조금만 신앙생활에 흐트러짐을 보이면, 당장 연예인 생활을 그만두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부모는 신앙생활을 우선으로 한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벽예배에 어김없이 나가는 부모님을 볼 때마다 신앙생활에도, 연기생활에도 더욱 열심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몇 차례 따라나섰지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어요. 비록 부모님과 함께 새벽재단을 쌓지는 못하지만 주일성수는 꼭 하려고 애씁니다.' 그녀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가까운 압구정동 소망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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