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자인 경건한 부인이 있었다.
그 부인은 매주 빠짐없이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물었다.

'당신은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을텐데 왜 교회에 나가나요'
'왜냐하면 내 자녀들에게 부모로서 본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또한 청각장애의 이점으로 소음이 들리지 않아서 주변의 소리 때문에 명상과 예배가 방해받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녀의 소박하고진지 한 신앙이 생활방식과 인품을 통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