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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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신앙적 감화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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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R. A. 토레이는 어머니의 종교를 원망하였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해 주려고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가정에 싫증을 느끼고,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였다. 어머니는 작별인사를 하며, 당부를 하였다. '어디로 가든지 막다른 골목에 부딪히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것이다. 그때는 이 어미가 섬기는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너를 도우실 것이다. ' 토레이는 집을 나간 후 방황하면서 죄 중에 깊이 빠졌다. 그는 곧 그러한 생활에 싫증을 느끼게 되었다. 어느 날 돈도 떨어지고 깊은 실의 가운데 빠져 자살할 결심을 하고 싸구려 여인숙으로 들어갔다. 그때 주님께로 돌아오라는 어머니의 말씀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그의 마음을 아낌없이 드렸고 마침내 평화와 구원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즉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아들을 껴안은 어머니는 감격하여 말했다. '얘야, 나는 다 알고 있다. 너는 세상을 헤매다가 막다른 골목에 부딪혔구나. 그때 주님을 불렀지 그래서 주님은 나의 아들을 구하셨구나. ' 토레이는 훌륭한 목사이며 성경학자가 되었다. 그는 부모님의 신앙적 영향을 결코 떠날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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