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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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을 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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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흥사인 무디는 학교 교육이라곤 받아보지 못한 보잘것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는 강한 성령의 능력을 받았던 사람이었다. 그가 처음 성령의 능력을 체험했을 때의 이야기가 있다. 무디가 예배 중 설교를 마치고 나오면 꼭 몇 사람이 그에게로 와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참다못해 화가 난 무디가 왜 자신에게 그렇게 말하는지를 물으니 그들은 “목사님의 설교에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시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자극을 받은 무디는 그날부터 성령강림을 위해 열심히 기도를 했다. “성령의 불을 내려주시옵소서”하며 오랜 기간 기도에 힘쓴 그가 어느 날 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기도가 하고 싶어져서 급하게 근처의 친구 집을 찾아가 방을 빌려서 기도를 시작했는데 기도의 문이 터지더니 마침내 그에게 강한 불이 임하는 것을 느꼈다. 그 불이 너무나 뜨거워 그만 달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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