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그리고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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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미국 배우 아트 카니는 26년간 함께 살아 온 아내 진과 이혼했다.두 사람은 각각 재혼했지만, 얼마 후 두 사람 다 두 번째 배우자와 헤어졌다.카니의 말에 따르면 1979년 어느 봄 날 그는 진이 살고 있는 옛 집에 불쑥 찾아갔단다."나는 문을 똑똑 두드리고, '여보, 돌아왔오. 오늘 저녁 식사는 뭐요' 하고 말했지요,그러자 진이 '어서 들어오세요' 하더군요."카니 부부는 재결합해서 잘 살았다.부부란 이런 것이다. 울고불고 싸우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지만 가정속에서 하나님이 맺어준 끈은 결코 인간이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다.남편 혹은 아내와의 끈이 헝클어진 듯 보이는가 당신이 먼저 상대방의 문을 두르려라.또, 상대방이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면 곧 대답하라. "어서 들어오세요"라고.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부부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다.* 아내를 까닭없이 괴롭히지 말라. 그 녀의 눈물방울을 하나님께서 세고 계시니까(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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