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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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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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예수의 사랑'이란 주제로 설교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 때 청년이 찾아와 직업을 의뢰하자 목사는 귀찮아서 그를 푸대접하여 보냈다. 주일날 설교가 끝나자 전에 목사를 찾아왔던 청년이 교인들 앞에 서서 '우리는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자들이다!'라고 외치고 죽었다.
이 때에 목사는 청년의 죽음 앞에 자기가 전에 푸대접했던 것을 회개하고 '만약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생각하였다. 그리고 다음 주일에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신도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가 교회의 표어가 되었다. 신도들은 무슨 일을 시작할 때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먼저 생각하고 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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