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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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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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려서 한문 서당을 다녔는데 붓글씨를 배울 때 선생님이 붓을 잡은 내손을 덧쥐고 글씨를 써 놓으면 내 글씨인지 선생님 글씨인지 나는 분간할 수가 없었고 잘 썼다고 칭찬하면 어리둥절했던 생각이 난다. 그와 같이 성서 인물들의 삶은 예수의 삶의 연장이라 할 수 있다. 에녹이 예수님과 동행했다기보다 예수님이 에녹 속에 계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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