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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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자이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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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과 가끔씩 이야기를 나누었던 한 늙은 농부가 있었다.
그는 투박한 말투였지만 종종 아주 의미심장한 말들을 하곤 했다. 어느 날 그가 스펄전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어제 악마가 저를 유혹하기에 저는 그에게 대적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가 경력이 많은 변호사라는 걸 알았고, 그가 알고 있는 법 지식에 대해 저로서 는 어떤 반론을 제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대적하기를 포기하고 그와 더 이상의 논쟁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물어 보았습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저를 이렇게 괴롭히십니까'
그가 이렇게 대답했지요.
'오! 그것은 제 소관이 아닙니다. 저는 제 영혼을 그리스도의 손에 맡겼습니다. 모든 것을 그에게 위탁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사실을 의심한다면 그리고 당신의 의심에 대하여 답변을 듣고 싶다면, 저의 대변자이신 그리스도를 찾아가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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