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염소와 늑대
본문
작은 염소 한 마리가 높은 지붕 위에 올라 서서 늑대가 그 밑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늑대에게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늑대는 멈추어 서서 대답했다.
'이 비겁한 놈아. 나를 욕하는 것은 네가 아니고, 지금 네가 서 있는 장소란 말이다. 그렇지 않고 네가 여기 내려와서도 나한테 그럴 수가 있겠어'
'이 비겁한 놈아. 나를 욕하는 것은 네가 아니고, 지금 네가 서 있는 장소란 말이다. 그렇지 않고 네가 여기 내려와서도 나한테 그럴 수가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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