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이름 없는 돌이 되어

본문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 재학중인 한 총명한 학생이 선교단체의 지원을 받아아프리카의 선교사로 봉사하겠다고 지원하자 그를 아끼는 어떤 교수가 이렇게 충고하였다."자네는 일년이나 이년내에 죽게 될지도 모르네. 그것은 미친 짓이야."결국 그 젊은이는 아프리카의 오지로 뛰어든 지 일년 만에 죽고말았다.그러나 죽기 전에 그는 스승에게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답장을 띄워 보냈다."저는 아프리카 선교사업이 마치 커다란 다리를 건설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교량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는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땅속에 얼마나 많은 돌이 묻혀야 하는지를 교수님께서도 잘 아실 것입니다.만일 그리스도께서 내게 아프리카의 땅 속에 묻히는 이름 없는 하나의 돌이 되기를 원하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내가그렇게 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땅 위에 벅음의 열매가 맺힐 것을 확신하면서."(S. S. World)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12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