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구원을 세 번 거절

본문

홍수가 창일 하여 옥상으로 피신한 사람에게 구조선이 와서, '고지대에 옮겨 주겠으니 배에 타라'고 하니, '나는 주님을 믿으니,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사양했다.
물이 뿌려 허리에까지 올라 왔을 때, 동력선이 와서 '고지대에 옮겨 주겠다'고 하니 또 전과같이 사양했다.
마침내는 물이 목에까지 잠기게 되였을 때, 헬리콥터가 와서 밧줄을 내려 주면서 '잡으라'고 하니, '고맙기는 하지만 주님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하면서 거절을 했다.
드디어 '꼬륵'하게 되어 주님 앞에 갔다.
'주님 어찌 홍수에서 구원하여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주님은 말씀하셨다.
'구조선을 세 번 보냈으나, 네가 거절하였느니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123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