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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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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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익의「사람이 뭔데」중에서 그는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우린 밥만 먹고 사는 게 아니라 사계절도 먹고 살지요. 계절은 피부로, 마음으로, 눈과 코로 마시지요. 누군가 말했어요. 살림살이는 비록 구차하지만 사계절이 있어 풍성하다고요. 산다는 것이 힘들지만 그 힘든 고비를 넘기면 신나는 데가 있습니다. 힘들지만 신난다. 이런 게 사는 것 같아요. 인생이란 선택이 아니고 인연이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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