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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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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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있었다.이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여행용 가방 외에 또 하나의 가방에 꽃씨를 가득 담아 여행지에서 그 꽃씨를 뿌리고 다녔다. 이 사람은 특히 기차를 탈 때 달리면서 철도 주변에 꽃씨를 뿌렸는데 이런 모습을 본 사람들이 『당신은 이 길로 두 번 다시 오지 않게 될지도 모르는 데 왜 꽃씨를 뿌립니까』라고 물을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다시 오지 않을지 모르지만 봄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그러면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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