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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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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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에서 손꼽히는 거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필라델피아에서 책가게를 경영하고 있었을때, 어떤 젊은 사람이 책을 사러 들어와 그 값을 물었습니다.
프랭클린이 얼마라고 말하였더니, 좀 깎을 수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프랭클린이 얼마라고 말하였더니, 좀 깎을 수가 없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런 법이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손님은 계속 졸랐습니다.
그랬더니 프랭클린은 그 책값을 낮추지 않고 오히려 올렸습니다.
그 이유를 묻는 손님에게 당신이 내 귀한 시간을 자꾸만 뺏어가니 불가불 책값을 올릴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하며, 더 끌면 더 올리겠다고 하므로 그 손님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프랭클린이 부르는 값을 그대로 주고 그 책을 사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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