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가 남긴 57센트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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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필라델피아 템플 침례교회 주일학교에 한 가난한 집안의 소녀가 찾아왔습니다. 당시 교회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관은 거의 없는 형편이어서 좁은 방에 많은 아이들이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교실이 너무 좁아 새 학생을 받지 않고 있었으므로 이 소녀도 교회에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후 이 소녀는 불치의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죽은 소녀의 베개 밑에는 짧은 편지와 동전 57센트가 나왔던 것입니다. 이 편지는 그 교회 목사님에게 쓴 것입니다. “목사님, 더 넓은 교회를 짓도록 제가 모은 헌금입니다. 넓은 교실도 지어 주세요.”목사는 소녀의 편지를 장례식에서 소개하였으며 이 감동은 기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이 교회 교인들은 큰 성전뿐만 아니라 병원(Good Samaritan Hospital)과 명문대학(Temple University)까지 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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