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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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된 인성(人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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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무너지는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성 윤리파괴 사건은 이 시대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며 선정문화와 퇴폐주의, 무절제와 정신공황이 빚어낸 합작품이다. 그리고 공통체의 독극물이다. 지금이야말로 '경건, 절제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다. 이것이 우리가 살길이다. 인류학자 어윈은 말했다.
'인류가 겪어온 88개의 문명의 흥망사에서 재미있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문명이 일어난 시대에는 성도덕이 건전했고 문명이 쇠망한 시대에는 성도덕이 문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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