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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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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이 학생 시절에 그가 조금 자유주의적인 학교를 다니다가 거기에서 성경을 비판하는 많은 소리들을 들으면서 다소 자기의 신앙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으므로 이 사람은 성경을 가지고, 설교를 못하게끔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로 고민을 하던 어느 날 밤, 그는 성경을 가지고 시카고에 있는 휘튼 숲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숲속에 들어가서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여러가지 많은 학문을 접하다 보니까 제 마음 속에 성경에 대한 많은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를 할 의욕을 잃어버리기 시작했고 제 마음 속에 많은 의심이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이대 그는 조용한 달빛 아래서 하나님이 자기를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고 회고하였습니다. '말씀을 신뢰하라. 그리고 이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라.'
그가 조용히 기도하는 가운데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그는 이런 결단을 했습니다. '인간이 알면 얼마나 알 수가 있겠는가! 하나님의 진리보다 내 생각이 더 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오히려 나는 내가 성경을 해부하려고 해서는 안 되며, 성경의 거룩한 말씀에 의해서 내 생각과 내 모든 논리까지도 의심을 받아야 하겠다.' ' 저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며, 그리고 앞으로 나는 이 말씀을 읽는 그대로 선포할 것입니다.' 이때부터 빌리 그래함의 유명한 설교 스타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성경은 말하기를 '이라는 말입니다. 내 철학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논리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기를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 이렇게 말할때 그 앞에 모든 이성과 생각은 멈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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