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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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두 목사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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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시절에 행실이 못된 깡패로 이름을 날리던 김익두 목사님이, 예수를 믿으면서부터 술을 딱 끊었는데, 하루는 옛날 술 친구들이 찾아왔다.
'익두, 한잔 하러 가세!'
'아니야, 요사이 내가 약을 먹고 있어서 술 못 마시겠네.'
'약..., 무슨 약'
'술, 담배를 끊는 '신약과 구약'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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