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의 바위
본문
경기도 개성시 북쪽 16Km 지점에 솟은 천마산 아래에는 박연폭포가 있다. 그 폭포를 향하여 가는 길에 두 절벽이 마주보며 만나는 곳이 있는데 그 간격은 약 1미터라고 한다. 그런데 이 1미터밖에 안되는 거리를 건너뛰는 사람이 몇 사람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지에서의 1미터라면 어린 아이도 건너 뛸 수 있지만 천야만야한 낭떠러지를 바라보며 건너 뛰자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서 뛰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바위를 결단의 바위라고 이름을 지었다. 밑을 바라보지 말고 평지라고 생각하며 앞에 있는 목표만 바라보고 결단을 내려서 뛰라는 것이다. 그리고 보면 이 1미터의 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뒤를 바라보지 말고 앞을 바라보자.
그래서 그 바위를 결단의 바위라고 이름을 지었다. 밑을 바라보지 말고 평지라고 생각하며 앞에 있는 목표만 바라보고 결단을 내려서 뛰라는 것이다. 그리고 보면 이 1미터의 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뒤를 바라보지 말고 앞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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