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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족의 수호신과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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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의 과테말라에 있는 까발레로스(Harold Caballeros)라는 목사의 간증을 읽은 일이 있습니다. 그가 시내 한복판에 있는 땅을 사서 예배당을 지으려고 하는데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갑자기 경제 사정이 나빠져서 우리 IMF 때처럼 은행 금리가 턱없이 올라가 곤경에 처하기도 하고 터를 만들고 기둥과 지붕만 겨우 해놓은 상태에서 성전 건축을 중단하고 여러 달 지나는 동안 온갖 고통을 다 겪으며 금식기도 하고 철야기도도 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안타까워했습니다. 어느 날 기도하는 중 비몽사몽간에 큰 뱀이 나타났는데 길이가 약 10m, 굵기가 약 30Cm 되어 보이는데, 지금까지 사탄 마귀가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게 경제를 압박하고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을 통해서 성전건축을 방해해 왔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사탄 마귀를 물리치고 났더니 문제가 풀리고 그 땅을 샀던 값의 배 이상을 받고 팔아 12배나 큰 땅을 사서 성전도 건축하고 기독교 학교도 지어서 기독교 교육을 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고 봤더니 잉카 문명의 마야족은 날개가 달린 나는 뱀을 자기들의 수호신으로 숭배해 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하나님은 승리하기를 원하시며 교회가 부흥되고 사업이 번영하기를 원하시고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원하시는데 이를 방해하고 가로막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탄 마귀의 역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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