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 후 박물관에서 마루 청소를 하며 인생을 출발했던 청년이 있었다.
그는 박물관장으로부터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어떻게 .'라는 말을 듣고 '박물관 마루라면 다릅니다.'라고 대답한 후 매일 한 시간 전에 출근, 성실하게 일했다.
그러는 동안 박제과에 자리가 생겨 정식 직원이 되었고 몇 년 후엔 고래를 연구, 세계적인 '고래박사'가 되었다. 그후 세계 유일의 공룡알을 발견, 동물연구에 큰 공헌을 했다. 그가 바로 미국의 자연과학 박물관장이며, 세계적인 동물학자인 앤드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