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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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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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12살 때 부모를 따라 스코틀랜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힘들게 전보 배달원을 하며 살았다.
하루는 땀 흘리며 전보를 배달했을 때 수취인이 소년의 어깨를 두드리며 이렇게 말했다.
'총명하게 생겼구나. 지금이야 몇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지만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인물로 자라거라.'
소년에게는 갑자기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확신이 생겼다.
이 소년은 후에 산업자본가로 대성, 교육과 사회복지에 헌신했다. 강철왕 카네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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