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손이 없지만 우리는 오늘 그의 일을 할 수 있는 손을 가지고 있다.
그는 발이 없지만 우리는 사람들을 그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발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입이 없지만 우리는 그가 어떻게 죽으셨는지 말할 수 있는 입이 있다.
그는 도움이 없지만 우리는 사람들을 그의 곁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는 죄 많은 세상이 읽을 유일한 성서이다. 우리는 죄인의 복음이다.
우리는 말과 행동에 나타난 주님의 마지막 메시지이다.
활자가 구부러지면 어찌할 것인가 인쇄물이 얼룩투성이라면 또 어찌할 것인가
우리의 손이 그리스도의 일보다 다른 일에 더욱 분주하면 어떠할 것인가
우리의 발이 죄악의 매력이 있는 곳을 거닐면 어찌할 것인가
우리의 입이 그리스도가 금지한 말을 하고 있으면 어찌할 것인가
어떻게 우리가 그를 돕는 것과 그의 체험을 환영할 희망을 품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