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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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서부지방의 어느 높은 산의 비탈에 두 사람이 서 있었다.그곳에서 그들은 삼림지와 늪지가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조망을 개관할 수 있었다. 그것은 매력적인 경치였으며, 빛나는 초여름의 햇빛이그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두 사람 중 연장자는 부유한 호상이었다. 그는 바다와 육지를온통 다니면서 재산을 축적하고 사방의 토지를 구입했다. 그의 이마에 깊게 패인 주름살들, 꿈꾸는 듯한 그의 눈빛 그리고 백발이 성성한 그의머리는 그의 방앙생활이 오래 남지 않았음을 말해 주었다. 바로 곁의 젊은 사람은 그의 아들이었다. 그는 아들에게 말했다."사방을 둘러 보렴. 이 땅들은 나의 것이다. 내가 너와 너의 자손들에게 이 땅들을 주마. 가서 그 땅들의 정당한 장래의 주인으로 마음껏 그땅들을 측량해 보렴."그러자 그 젊은이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땅을 여기저기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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