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좋다의 인생관
본문
2월 22일은 미국 초대 대통령 죠지 워싱톤의 탄생일이다.워싱톤은 67세에 죽었는데 최후의 순간 약간 미소를 짓고 "이것도 좋아" 하고 뇌아렸다.이 마지막 말을 정확하게 해석할 사람은 워싱톤 자신 이외는 없을 것이지만 사람들은 여러가지로 풀이해 보고 있다.이대로 죽어도 한이 없다는 뜻으로, 죽음이 무섭지 않다는 뜻으로,자기 생애를 잘 마쳤다는 뜻 등 많은 해석이 있는데 결국 워싱톤이 죽음이나 인간의 제한성이란 고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음을 말하는 것이다.워싱톤은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어려서는 마라리아와 천연두로 죽을 번 하였고 소년 시절에는 이질과 늑막염으로 죽을 뻔하였다. 프랑스군과 싸울 때 어름 낀 강 속에 빠진 이야기나,인디안이 눈 앞에서 쏜 총탄이 빰을 스쳐간 이야기 등은 교과서에도 나온다. 브래독크 대패 (Braddock defeat-1755) 때는 총알 4개를 맞았는데 모두 외토에 고멍만 뚫은 행운이 있었다.워싱톤이 어려서부터 가졌던 장점 하나는 낙관적 인생관이었다.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겼고, 사랑 문제에 있어서나 가정 문제 등 괴로움이 많았으나 그는 삶을 낙관했고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오늘의 고통을 극복해 나갔다.자신의 죽음을 가리켜 이것도 좋다고 평가한 긍정적 인생관은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고 평생을 걸친 정신적 훈련에서 비롯된 것이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