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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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와 스코트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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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철강 왕 카네기는 그의 소년 시절 피츠버그에서 전보 배달부로 일한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의 배달 구역 주소와 이름이 잘 기억되지 않아 밤에 집에서 암기하곤 했다. 그 즈음 카네기가 있던 전신국에 펜실베니아 철도회사의 중역 토마스 스콧이 가끔씩 전보를 치기 위해 들렀었는데 어느 날 토마스가 카네기에게 호감을 갖고 이름과 고향을 물어왔다. 그래서 카네기는 자신이 스코틀랜드에서 왔으며 스코틀랜드인임을 말했다. 토마스는 카네기와 동향임을 알게 되었고 곧 카네기를 불러 자신의 회사에 채용하였다. 여기에서부터 카네기는 성실함을 인정받았고, 그의 성공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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