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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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은사

본문

"성령은 하나로되 은사는 다양하다고 했다. 은혜는 같아도 은사는 다르다고 했다. 은혜는 절대적이지만 은사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있어지는 것이다. 필수조건은 아니다, 라는 말씀이다. 절대적이고 필수적인 것은 은혜이다. 그 은혜를 돕기 위해서 은사가 있다. 특별히 은혜를 받은 사람이 은혜의 열매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에 여기에 필요한 은사가 마치 도구와 같이, 그릇과 같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하는 말씀이다. 12장 8절로 11절에 보면 은사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말하는 중에, 지혜의 말씀을 하는 은사가 있다. 참 귀중한 은사이다. 또 지식의 말씀을 하는 은사도 있고, 또 특별한 믿음의 은사 곧 은사적 믿음이 있고, 능력을 행하는 은사, 병고치는 은사, 때로는 이적을 행하는 은사 등등을 말씀하고 있다. 그 다음에는 예언하는 은사가 있고, 영을 분별하는 은사가 있다. 악령인지 성령인지, 신령한 것에 대한 것을 분별하는 은사, 이것도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하게 주시는 것이다. 그 다음에 방언의 은사가 있다. 그리고 또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가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은사가 있다고 설명을 했다.그런데 오늘의 본문에서는 모든 은사에 대해서 아주 원리적이고 기본적인 말씀을 주고 있다. 1절을 보면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한다. 그러니까 이 말씀을 좀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면 은혜가 있고 은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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