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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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으로 가는 길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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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목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어떤 작은 도시에서 설교를 하기 위해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는 편지를 부칠 일이 있어 길가는 소년을 붙잡고 우체국이 어디 있느냐고 물어 보았다. 소년의 도움을 받은 그의 사의를 표하고 나서 이렇게 말했다. '얘야, 오늘 밤 저기 있는 교회에 나오너라. 거기서 내가 천국에 이르는 길에 대해 설교할 거란다.' 그러자 소년이 대답하였다. ' 안 갈 거예요. 아저씨는 우체국으로 가는 길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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