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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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연보를 자원하는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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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7월 평양 남산현교회에서 거행된 학습, 세례, 입교식을 마친 교인수를 보면 이 교회의 열심을 잘 알 수 있다. 학습은 152명, 세례는 66명, 유아세례는 15명으로 223명이 참가하였고 이 날 새로 등록한 사람은 27명에 이르렀다. 그리고 예배드린 성도는 1,250명이었다. 이러한 숫자는 수십 명의 교인들이 연초부터 새벽기도를 통해 부르짖은 결과였다.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사람을 전도하기 위하여 ‘날 연보’를 자원하는 이가 많았는데, 날 연보를 한 날수를 합해보니 5,109일이었다. 이 교회는 더욱 은혜가 충만하여 열심히 주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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