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과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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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이저가 강가에 제방을 쌓았던 경험담을 들려 준 일이 있다.큰 폭풍으로 말미암아 흙을 운반하는 모든 기계가 진흙에 덮였고 쌓고 있던 제방이 무너졌다.큰 물이 물러간 후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공사장으로 나갔던 카이저는 부서진 현장을 보고 침울하게 앉아 있는 일꾼들을보고는, 그들에게 다가가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왜들 그렇게 침울합니까"…"당신은 일어난 일을 모르십니까"라고 일꾼들이 대꾸했다."기계가 모두 진흙에 묻혔습니다.."" 진흙이라니요"그는 웃으면서 다시 물었다."진흙도 모르시다니! 주위를보세요 얼마나 진흙이 많은지."그들은 의아해 하며 말했다." 전혀 진흙이 안 보이는군요"그는 웃으며 말했다."어떻게 그런 말씀을 할 수 있습니까"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왜냐하면 나는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기 때문이죠 진흙은 없습니다. 오직 햇빛만 비치고 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어 진흙은 안 보입니다. 진흙은 곧 마르게 될 것이고 그러면 기계를 움직여 작업을 다시 시작할 수있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진흙을 보는 눈과 햇빛을 보는눈의 차이점을 만드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태도이다. 결과적으로 볼 때 당신을 세우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하는 것은 당신에게무슨 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닌, 당신의 태도에달려 있다.더 좋은 세상에서 살려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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