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중에 그리스도를 모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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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일이지만 예일대학에 재학 중이던 유명한 축구선수가 병이났다.아메리칸 풋볼의 멤버이던 건강한 체구의 이 모범 청년은 돌연 암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려 의사로부터 앞으로 3개월 밖에 삶의 기간이 남지 않았다는 무서운 선고를 받았다.그는 자기의 친한 친구를 병상에 불러놓고 이렇게 말했다"이렇게 빨리 끝날 줄 알았더라면!" 그는 건강할 때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결심으로 얼마남지 않은 그 세월을 뜻있게 보냈을 것이다.귀가 안들리던 베에토벤의 교향곡, 맹인밀턴의 서사시, 아미엘의 병중일기 등은 건강을 잃었던 인간들의 기록이며 승리의 노래이다.병들어 건강을 잃을 때 그리스도를 가까이 모실 수만있다면 그리스도 없는 건강보다 축복받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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