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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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사막에서 잘 싸우기로 유명했던 아랍의지도자 로렌스는 몇몇 아랍 지도자들을 파리로 데리고 갔다. 그이유는 베르사이유 평화조약에 그들의 관심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다.이들 사막의 아들들은 파리의 정경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그 중에서도 그들의 호기심을 가장 많이 자극했던 것은 호텔 방에서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물이엇다. 사막에서는 물이 사치품에 속하는것이엇지만, 이곳 호텔방에서는 꼭지를 돌리기만 하면 끝없이 흘러나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소모품 같았다.파리를 떠날 때가 되자 로렌스는 다른 아랍 지도자들이 수도꼭지를빼내는 것을 보앗다. 그 이유는 자기네 아랍 지역에서도 이 신기한물건을 통해서 마음대로 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로렌스는 그 수도꼭지들은 상수도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사실을 그들에게 간신히 이해시켰다."떨어져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말은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에도 얼마나 적절한 말인지 모른다. 우리가 예수님께 고정되어 있을때에만 복음의 능력과 평화가 우리 안에 흘러 들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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