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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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버 체프맨이 대학생이었을 때 무디 선생의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날도 구원에 대해서 말씀이 증거되고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체프맨이 무디를 찾아왔습니다. “무디 선생님, 저는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무디는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는 “저는 믿기는 믿는데 자신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무디는 요한복음 5장 24절 말씀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체프맨에게 믿느냐고 하니까 믿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당신에게 영생이 있습니까. ”라고 다시 질문하니까. “글쎄요” 했습니다. 무디가 한번 더 읽으라고 했습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당신은 믿습니까.” “제가 믿는다고 여러 번 말쓰드리지 않았습니까.” “당신에게 영생이 있습니까.” “제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이때 무디가 소리쳤습니다. “당신이 무엇인데 하나님을 무시합니까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영생이 있다면 있는 것이지.” 그의 고함소리에 깜짝 놀라며 “그러면 나에게 영생이 있다는 것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있는 것이지”하는 무디의 말에 윌버 체프맨은 자신이 여지껏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학을 공부하고 D.L. 무디가 은퇴했을 때 그 교회 목사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확실히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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