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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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설교자와 변한 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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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의 신앙을 담당하는 어떤 목사는 지난날의 그의 모든 복음이 그자신의 것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적절하고 아무 효과도 없었다는 사실에 절망을 느꼈다. 월요일에 그는 결심했다. '난 지금까지 아무효과도 없는 설교를 하고 있었어. 더 이상 내 영혼이 거짓 맹세하게 하지는 않을 거야. 사실 그 자체를 설교할 수 있을 때까지는 다시는 설교하지 않겠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무슨 일인가를 할 수 있게 하시도록 다음 주일까지 기다릴 거야. 만약 그 때까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아무 일도 행하시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이 설교해야 할거야. 나는 설교할 수 없을 테니까.'실로 절망적인 말이었다. 물론 그가 영적으로 절망했다면 그것은 그가 영적으로 정직했기 때문이다. 그 주일의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토요일이 되었고, 그는 묵상과 기도를 하면서 그 날의 대부분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그는 설교하러 갔고, 교인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바대로 여러해 동안 그 목사에게서 들었고 또 들러왔던 종류의 설교를 들으러 그들의 의자에 앉았다. 그 목사는 5분 동안 아무 말도하지 않았고, 그 때서야 교인들은 그가 다른 사람처럼 변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교인들이 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낮은 목소리로 설교를 시작하였다. 예배가 끝났을 때 그 목사가 발견한 것을 예배자들도 찾고 있었다.(Robert James McCrac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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