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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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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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글렌튼'경은 어느 날 아침 부엌문 앞을 지나가다가 '아이참! 내게 5파운드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만족할 텐데'라고 중얼거리는 요리사의 말소리를 들었다. '콩글렌튼'경은 즉시 그녀에게 5파운드를 주었다. 그녀는 수다스럽게 감사의 표시를 했다. 경은 이때 그녀가 나가면서 만족한 표정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나 보려고 유심히 쳐다보았다. 그러나 그녀는 몇 발자국 가더니 '하나님! 제가 왜 10파운드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하는 게 아닌가!
사람들은 만족하는법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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