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한 줄로 알라
본문
자기의 키의 왜소함에 열등감을 갖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두 사람을 소개 합니다.2차대전 말기 일본군에게 빼앗겼던 코레히도르섬을 탈환한 맥아더는 훗날 필리핀의 세계적 외교관이 된 로물로 외상과 함께 내려 뭍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는 작은 섬 하나를 되찾기 위해 치룬 큰 미국의 희생을 떠올리며 키가 작은 로물로에게 그런 뜻의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로물로가 받았습니다. '장군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모르시오'
다른 이야기 하나를 더 소개합니다. 등소평이 미국에 갔을 때 한 기자가 역시 키 작은 그를 건드렸습니다. 등소평은 이렇게 되받아 쳤습니다. '우리 중국에는 하늘이 무너지면...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키 큰 당신들이 낑낑대며 하늘을 떠받들고 있는 사이 우리는 편안히 지낼 수 있지.'
다른 이야기 하나를 더 소개합니다. 등소평이 미국에 갔을 때 한 기자가 역시 키 작은 그를 건드렸습니다. 등소평은 이렇게 되받아 쳤습니다. '우리 중국에는 하늘이 무너지면...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키 큰 당신들이 낑낑대며 하늘을 떠받들고 있는 사이 우리는 편안히 지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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