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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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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재물


 


 


 <성구와 금언>


  ★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 : 8).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 : 10).

  ★ 네 하나님 여호와를 거역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는 능을 주셨음이라(신 8 : 18).

  ★ 신 31 : 20 ; 눅 6 : 24 ; 마 19 : 24 ; 잠 22 : 4 ; 전 5 : 19 ; 신 31 : 20


  ★ 돈과 사랑은 사람을 철면피로 한다(D. 오비디우스).

  ★ 자기 주머니 속에 적은 돈이 타인의 주머니 속에 대금보다 낫다. 티끌도 쌓으면 산이 된다(M.C 세르반데스).

  ★ 아, 아, 돈, 돈, 이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슬픈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톨스토이). 

  ★ 어떤 인간이든 돈으로 매수되지 않는 사람은 없다(H, 고리커).

  ★ 돈은 벌려고 하면 돈을 써야 한다(프라라스).


  ※ 돈버는 자의 주의할 점

  ① 생명을 희생하면서 돈을 모아서는 안 된다.

  ② 양심을 속여서 돈을 모아서는 안 된다.

  ③ 타인의 소유를 침해하여서 안 된다.

  ④ 타인의 몸에 해독을 끼쳐서 안 된다.

  ⑤ 타인의 영혼을 멸망시켜 가면서 모아서는 안 된다.

  ⑥ 계명을 범하면서 모아서는 안된다.


  ※ 돈 쓰는데 주의 할 점

  ① 육체의 정욕을 위하여 낭비하지 말라.  먹고 마시는 것으로 위주 삼지 말 것.

  ② 안목의 정욕을 위하여 낭비치 말라 분수에 넘치는 장식을 하지 말 것.

  ③ 이생에 자랑을 위하여 낭비치 말 것.  사치스런 생활을 하지 말 것.

  ④ 자식을 위하여 낭비치 말 것.  젊어 고생은 돈을 주고도 못 산다.  돈을 쓰되 청지기의 도리에 맞는가.

  또는 하나님 기뻐하시는 곳에 사용되며 성경대로 사용되는가 또 후일에 상급이 될 수 있게 유효하게 쓰고 있는가? 


 


 


  ★ 웨슬레 목사님이 경제관에 대하여 설교하시는데

  ① 돈을 모으라.

  ② 돈을 저축하라.

  이 때 한 노인은 만족해 하였다.

  ③ 모은 돈을 유효하게 쓰라. 외치니 예 참 지금까지 잘하던 설교가 틀렸다면서 밖으로 나갔다고 한다.


 


 


  ★ 북한에서 어떤 부자 노파가 월남할 때 전답을 팔아서 베개 속에 보물을 넣어 가지고 넘어 왔다.

  생활이 어려워도 이 보물을 꺼내 팔지 않고 잘 때는 베고 낮에는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다가 어느 날 외출하고 돌아오니 며느리가 베개가 하도 더러워서 아궁이에 넣고 새 베개를 만들어 놓았더란다.  노파는 아무 말도 못하고 속만 타고 애를 탔다고 한다.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놓는 자는 허탄한 것이다.   


 


 


 ★ 1923년 시카고의 에지워터 버치 호텔에서 중요한 회의가 있었다.

  여기 참석한 사람들은 9명의 재벌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의 25년 후에 결과는 비참하게 마쳤다.


  ① 강철계 - 슈와브는 파산하고 죽었다.

  ② 비료계 - 인슐은 부정 축재로 파산되다. 

  ③ 가스계 - 홉스는 정신병 환자가 되다.

  ④ 소맥계 - 고튼은 파산하여 출국하다.

  ⑤ 증권계 - 휘트니는 형무소에서 복역하다.

  ⑥ 정치계 - 휠은 허무한 생애를 비관

  ⑦ 은행계 - 프레저는 자살했다.

  ⑧ 금융계 - 리비모어는 자살했다.

  ⑨ 대 기업가 - 크루기는 자살했다.

  돈이나 명예를 위해 살던 사람의 말로는 세상에서도 비참하게 마친다.


 


 


  ★ 톨스토이는 영생의 소망이 없고 물욕에 눈이 어두어진 사람에 대하여 예를 들어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들판에서 들소 떼의 습격을 받게 되어 필사적으로 도망을 갔으나 들소들의 걸음이 빨라서 더 이상 도망갈 수 없었다. 마침내 들소의 뿔에 바칠 순간 우물을 발견하여 그 우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다행히 우물 중간에 나무줄기가 있어서 거기에 걸려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그 사람은 그제서야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위를 쳐다보니 아직도 들소들은 숨가쁜 콧김을 내쉬며 우물 속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숨을 돌리고 아래를 내려다본즉 거기에 물은 없지만 그 대신 독사들이 우글거리고 있다.

  위를 봐도 아래를 보아도 절망적인 상황에 불안하고 초조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다 쥐고 있는 나무를 살펴보니 끝에 벌들이 꿀을 모아 놓은 것을 발견하자 그는 팔을 뻗어 손가락으로 꿀을 찍어먹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한쪽 끝에를 보니 작은 쥐 2마리가 번갈아 싹싹 갉아먹고 있는 것이다. 

  이 상태로 두면 얼마 안 있으면 나무가 부러져 밑에 떨어져 독사의 밥이 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실존을 깨닫지 못하고 꿀을 찍어 먹기에 여념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인생의 삶인 것이다.


 


 


  ★ 영국에 어떤 부자가 임종하는 자리에 목사님이 찾아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부자가 죽어 가는 침대 곁에서 위하여 기도하게 되었다.  그 엄숙한 시간에 목사님은 부자의 손을 잡고 기도하자고 하였더니 그 사람은 손을 뿌리치며 거절하였다.  그는 힘없이 손을 홑이불 위에 털썩 떨어뜨렸다.

  그의 굳은 두 손엔 금고의 열쇠가 쥐어진 채 빳빳하게 식어지고 굳어졌다.

그 부자의 마음은 죽는 순간까지 돈에 대한 미련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


 


  ★ 무디 선생이 쏠트레이크시에서 2주일간 성회를 인도할 때였다.  그가 하루는 시외에 나갔다가 돌아  오는데 시까지 40마일을 앞두고 있을 때 어떤 운전자가 무디 선생에게 와서 자기차를 타지 않겠느냐고 하여서 쾌히 승낙을 하고 차를 타고 오는데 그 운전수는 무디 선생에게 몰몬교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몰몬교에 개종하기를 권하면서 몰몬교에 대하여 나쁘게 말하지 않기를 종용하더란다.  시간과 기술을 동원하여 포교를 애쓰는 그 사람을 칭찬할 만한 일일까.


 


 ★ 서울 봉천동 경찰서에 돈 200만원을 소화시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김○○씨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여기저기서 받아들인 빚 200만원을 은행에 저금 하려하다가 추석명절이라 분주하고 사무를 제대로 안 볼 것으로 알고 불 때지 않는 부엌 아궁이에 넣어 두었다.

하두 도적이나 강도가 많아 아무도 모르게 넣어둘 속셈이었다.

  명절 때 나온 휴지를 어린아이가 아궁이에 넣고 소각시키는데 그만 그 속에 넣은 돈 200만원이 다 타버리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은행측에서는 불 탄재라도 고스라니 가지고 오면 바꾸어 주겠다고 하나 홧김에 재를 흐트려 버렸다는 것이다.  매사에 빈틈없는 일을 해야 한다(어느 날 방송에서).


 


  ★ 어떤 수전노가 금광을 발견하여 금을 캐어 가지고 집에 돌아오는 배를 탔다.

  공교롭게도 풍랑을 만나 배가 파선했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 집을 버리고 나무 조각을 잡아서 구조되었으나 이 사람은 금이든 가방을 움켜쥐고 있으니 바다 속으로 수장되고 말았다.


 


  ★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에 도스달 박사는 60대에 박사가 된 수재로 알려졌다.  그는 관상식물의 병리를 연구하는 진지한 학자라고 한다.

  어느 날 그를 방문한 우리나라 손님들에게 미국은 많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렇게 살기 좋고 행복한 나라에 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했더니 

  "물질이 넉넉하고 물질의 혜택을 참되고 경건하고 올바르게 살아야 할 터인데 해피와 엔조이와 럭키를 생의 신조로 아는 미국인은 남의 장점을 인식할 줄 모르고 두려움을 느낄 줄 모르는 심히 위험한 장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충남 홍성군 홍북 감리교회에 의사인 장로님이 계신다.

  이 분은 신앙이 돈독하고 기도 많이 하신 분으로 알려졌다.

  장로님이 하루저녁에 기도하는 중에 이상을 보았다.

  천사의 인도로 천국을 가고 있는데 얼마쯤 가니 두 길이 나오는데 넓고 큰길과 작고 험한 길이 나왔다.

  이상하게 지옥으로 가는 사람은 보따리를 가지고 가고 천국으로 가는 자는 아무것도 없이 활보하며 간다.

  그래서 쉬는 틈을 타서 지옥행 보따리를 풀어보니 전부 돈이더란다.

그래서 깨닫기를 지옥 가는 사람들은 전부 돈 때문에 가는 것 인줄 알았다고 한다.


 


  ★ 호레스 부쉬낼은 신자가 주님의 복음과 교회 일을 위하여 물질을 바치지 않는다는 것은 

  ① 복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

  ② 사람이 죄로 멸망하지 않으며 구주가 필요치 않은 것.

  ③ 가인과 같은 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자이니까(영에 대한 무책임). 

  ④ 자기는 그리스도의 승리에 참예하지 않겠다는 것.

  ⑤ 그의 말은 재능과 재물에 관하여 하나님 앞에 가서 회계볼 일이 없다는 생각이다.


 


 ★ 부라운씨는 수입 중의 일부분을 떼어 협동 자에게 드리면

  ① 불쌍한 자를 위하여 사업을 넉넉히 성취할 수 있고

  ② 자기 영혼을 위하여 문을 여는 것이니 예수님께 드리면 거룩한 명예를 보존하고 자기 영혼을 양성하는 기회가 된다.


 


 ★ 금년 들어 미국의 최대 부효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첫째 사람은 하워드 휴즈다.

  그는 20억불의 재산을 가지고 있었으나 말년에 10년 동안에는 가장 고독한 생활을 하였는데 외부인과 일체 접촉을 끊고 살았으며 그가 죽었을 때는 슬퍼해 줄 사람이 주위에 없었다.  아내도 자녀도 없었다. 그의 일생에 끝없는 여성편력은 조강지처도 자녀도 없이 가장 외롭게 죽어갔다.  

  그는 부효한 자로서 영양 실조로 죽었다는 것이다.  그의 방탕한 생활로 병들어 누웠을 때 재산을 탐하고 노리는 사람은 있어도 따뜻하게 간호해 주는 사람은 없어서 못 먹어서 영양실조로 죽었다 한다.

  두 번째 사람은 석유 왕인 장폴 게티라는 분이다.  그는 무려 30∼40억불의 재산이 있었다.

  그도 사생활에 행복하지 못하였다.

  그는 다섯 번 결혼했다가 다섯 번 이혼했으며, 59년에는 그의 막내가 폐렴으로 73년에는 장남이 과음으로 그 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다.

  많은 재산은 그의 생명에 대하여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였다.


 


  ★ 정보경 신촌 성결교회 목사님의 케리그마에 보면 중국에 어떤 젊은이가 백주에 나타나 주위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한웅큼 집어 가지고 달아나다가 붙잡혀와서 태연한 자세를 가진 것을 보고 경찰관이 당신은 주위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몰래 훔치지 않고 보는데 집어서 잡혔느냐고 하니 그가 대답하기를 제 눈에는 금 덩어리 밖에는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하고 대답하더라는 말이다.

  미치고 나면 돈밖에 애인 밖에 체면도 없는 것이다. 

  1971년 여름에 서울 주택가에서 대낮에 카빈총을 난사하며 돈을 강탈하려던 강도사건이 있었다.

  어느 여인이 은행에서 7만 8천 원을 찾아 가지고 나오는 것을 미행한 범인은 주택가에 이르러 돌연 칼빈총을 난사하며 돈을 내라고 소리쳤다.  여인은 돈을 품속에 끌어 얹고 버티는데 강도가 같이 가던 어린아이 뺨을 치며 죽인다고 총을 쏘아도 꼼짝 않고 웅크리고 있었다.  이 여인은 생명을 걸고 돈을 지키는 것이었다.

  여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돈은 예나 지금이나 황금에 대한 욕구가 생명이상의 것이 되었다는 뜻이 아닌가. 빼앗으려는 사람도 지키는 사람도 똑같은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황금에 대한 집념이 커질수록 범죄는 대담해지고 흉악해지기 마련이다.


 


  ★ 일본에 로켓트 회사로부터 5억엔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일본 수상 다나까씨가 구속되어 일본 정계를 흔들어 놓았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한 성경의 교훈은 이런 배금사상을 경계하는 말이 아닐까.


 


 ★ 미국에 나이야가라 폭포가 있는데 하루는 상류에서 죽은 양 한 마리가 떠내려오고 있었다.

이 때 상공을 날으던 독수리가 그것을 보고 신속히 내려와 양고기를 뜯어먹으면서 떠내려 왔다.

  계속 뜯어먹으며 내려오는데 폭포에 가까이 오자 물살이 점점 빠르게 흐르고 있었다. 독수리는 나는 새 중 왕이며 전에도 수차례 왕래했고 또 폭포에 떨어지더라도 순간에 살으리라고 계속 뜯어먹으며 떠내려오는데 마침 폭포 아래로 떨어지자 날개를 펴고 날아 갈려고 했으나 양고기에 발톱이 박혀 빠지지 않고 날지 못하여 떨어져 죽었다.  사람이란 물이 70%이상으로 되어 있으니 물이 없으면 못 산다. 그러나 물에 빠지면 죽는다.  우리는 세상에 붙혀 살고 있으나 이 세상에 빠지면 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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