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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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감사는 대가를 기대하며 하는 것이 아니다. 참으로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감사가 참 감사이다.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가 착하고 부지런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해무우를 심었더니 어찌나 잘되었는지 거의 사람 몸만한 무우를 뽑게 되었다. 농부는 그 고을을 잘 다스려 주고 있는 원님의 선정 탓이라 생각하고 그 무우를 원님께 가져다 바쳤다원님은 이 농부의 고마워하는 생각을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각하다고 하속을 불러 물어보니 최근 큰 황소 한 마리가 들어온 것이 있다고 알려 주었다. 원님은 이 황소를 농부에게주었다. 이 소문이 온 동리에 퍼지자 이를 배아파 하는 악한농부가 무우를 바치고 황소를 얻었으니 황소를 바치면 땅을받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원님께 황소를 바쳤다. 원님은 고맙다고 하면서 관가에 들어온 것중에 귀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다 주라 했는데 이는 지난번에 들어 온 무우였다. 핍박중에도 감사공산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어떤 목사님이 끌려갔다. 공산당원들이 고문을 하면 할수록 이 목사님은 감사합니다만 연발하는 것이었다. 화가난 두목은 무엇이 감사하냐고 묻자 "예수 이름으로 매를 맞고 핍박을 받으면 하늘에 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감사하다."고 대답을 하자, 감옥에 가두도록 했다목사님은 더욱 기뻐했다. 조용한 골방에 앉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게 되니 더 감사할 뿐이라 했다. 두목은 죽이라고명령을 했다.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예수를 믿다가 순교한것은 더욱 큰 영광요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니 더욱 감사하다고 했다. 이 때 그들은 때리지도, 옥에 가두지도, 죽이지도못하고 결국 돌려 보냈다는 것이다. 주님을 위해서는 자기목숨도 아끼지 않는 감사하는 생활이 중요하다. 감사의 기도보다 간구 기도가 많음내 용: 사람이 자기를 위한 간구기도는 많이 한다.그러나 하나님한테 감사드리는 기도는 적다.이런 이야기가 있다천사가 감사의 기도를 담으려고 그릇을 가지고 세상에 내려와 온천하를 다니며 담아 보았지먁 그릇에 들고 내려왔더니 온 천하는고사하고 한나라 말할 것도 없고 한 고을에서 다 차버렸다고한다.이것은 물론 이야기이다. 그러나 얼마나 우리가 자기를 위한간구는 많이 하지만 감사의 기도를 드리지 못한다는 의미이다.그런고로 우리는 간구 기도도 많이 해야되겠지만 진정 감사의 기도는 잊지말아야 하겠다.고난 중에도 감사내 용: 영국 어느 지방에 등뼈가 고장(병)이 생겨 40여년이나 자리에누워 고생하는 덴데라는 예수 믿는 사람이 있었다.그는 신앙이 참으로 좋아서 그방에 들어온 사람마다 천국에 온 것같은 생각을 가진다는 것이다.당시 미국의 유명한 무디 선생이 영국에 부흥회를 크게 인도하던 중에 덴데라의 소문을 듣고 바쁜 일과 중에도 신앙 좋은 센데라를 만나 보아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교인의 안내로 찾아가 냄새나는 덴데라 방에 들어가 환자를 위하여기도를 하였다.기도를 끝나고 무디 선생은 환자에게 얼마나 괴롭습니까하고 위로하였다.그때!덴데라는 얼굴가에 부드러운 미소를풍기면서 말하였다."괜찮습니다.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도 지셨습니다.나는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천당에 가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나는 감사할 것뿐입니다."무디 선생은 덴데라의 방을 나서면서큰소리로"나는 오늘 천국을 맛보았다"고 했다. 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는 몸의 크기로만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격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어른의 행세를 할 때 사람들은 곧잘 "저게언제나 철이 들지"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성숙한 인격 - 한 마디로설명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옛날, 홀어머니가 아들 하나를 열심히 키우고 가르쳤습니다. 잘못이 드러나면 언제나 종아리를 걷어 회초리로때리며 가르치고 키웠습니다. 장성하여 과거를 치루고 벼슬길에 올랐습니다. 결혼을 하여 자식을 낳은 아버지가 되었는데도, 어머니는 자식이 잘못하면 종아리를 걷게 하고 회초리를 드시는 것입니다. 종아리를 맞고 있던 아들이 어깨를 들먹거리며 흐느껴 울었습니다. 민망해진어머니가 "매가 아파서 우느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울고 있던 아들이 "그전처럼 매가 아프지를 않습니다. 어머니 기력이 쇠해지셨는데앞으로 제가 잘못할 때 어머니 안계시면 누가 이렇게 가르쳐 주겠습니까 그게 서러워 웁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어린이가 할수도 느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인격, 특히 징계를 받으면서 감사하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어른이지요. "내 아들아여호와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 3:11 - 12)범사에 감사매사에 불평 잘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날 그가 수박 밭을 지나게 되었는데가냘픈 줄기에 머리통만한 수박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보았다."쳇 하나님도 너무하시지 저 가냘픈 줄기에 저렇게 커다란 수박을 매달아놓고이 커다란 고목나무엔 쬐만한 밤톨을 달아놓다니"그가 어느날 나무밑에서 낮잠을 즐기는데 그의 머리위로 밤송이가 떨어지는바람에 깜짝 놀라깨고 말았다."큰일 날뻔했군, 만약 하나님이 이 나무에다가 수박을 매달아 놓았었더라면난 죽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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