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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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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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 화상은 노년에 이르러서도 결코 일을 놓지 않았다. 이를 본 제자들이 하루는 그가 일상 쓰는 호미와 낫, 괭이 등을 숨겨 버렸다. 그는 하는 수 없어 일을 쉬었다.

제자들이 공양을 올렸으나 그는 하나도 입에 대지 않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들의 마음은 고마우나 하루 일하지 않았으니 하루 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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