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과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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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평생동안 살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일하지 않고 인생을 즐기겠다는 사람이 전인구의 72퍼센트나 된다고합니다.이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현대인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 돈만을위해 살고 있는 지 알만하지 않습니까일이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스리는 질서를 구체적으로 가시화시키는 수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은 한결같이 편안하게 살면서도 경제적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직업을 찾기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면서 서로 싸우고 있으니, 노동의 질서가 깨어질 수 밖에 없으며, 적자생존의 법칙만이 지배하는 무섭고 믿을 수 없는혼란한 사회에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요인간은 누구나 일을 해야 하는 존재이며, 일의 종류는 인간가치를 판단하는 척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부르시는 방법임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회심이며, 이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동고동락하는 터전이 바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나라, 다시 말한다면 살아 계신 예수님에 의해서 다스려지는 예수사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박기삼, 그리스도인의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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