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그리스도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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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시는 온전한 진리 예수 그리스도어느날 해가 말했읍니다. "나뭇잎은 초록색이다." 그런데 달이 "나뭇잎은 은색이다."라며 우겼읍니다. 다시 달이 말했읍니다. "사람들은 늘 잠만 잔다."그러자 해가 "아니야 그들은 언제나 움직인다."라며 우겼읍니다.달이 "그러면 왜 땅이 조용하냐!"고 물었고 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누가 그러더냐! 땅은 언제나 시끄러운데." 이렇게 해서 말다툼이 벌어졌읍니다.그때 바람이 나타났읍니다. "쓸데없는 논쟁을 하고 있구나."며 그들이 다투는 소리를 들으며 웃었읍니다. 그리고 그는 말하였읍니다. "나는 하늘에 해가 떠있을 때도 불고 달이 떠 있을 때도분다. 해가 빛을 비추는 동안에는 나뭇잎은 초록색이며 사람들은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러나 달이 비추는 밤이되면 모든 것이 달라져 사람들은 잠을 자고 고요하며 나뭇잎은 은빛이 된다. 그름이 달빛을 가리우면 나뭇잎은 검은 색이 되기도 한다. 너희들은 아무도 진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할고 있는 한쪽의 관점만으로 내것이 맞다고 고집들을 하고 있다. 그것은 결국 다른 하나의 진실을 외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마는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우리는 한가지의 단면만을 보면서 사물과 사람을 판단하려 한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하나의 사실은 우리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빛이 있다는 사실인 것이다. 우리의 육신의 오감으로확인할수 없는 많은 것들이 궁극적인 실제를보지 못하게 하고 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는 그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분적으로 보고 판단하시는 분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시고 심령의 보이지 않는 진실을 궤뚫어 보시는 온전한 진리이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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