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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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5만 마리는 줄 수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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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인색한 이웃에게 물었다. '만일 당신이 돼지 100만 마리를 갖고 있다면 내게 절반을 줄 수 있겠소'
'물론이오.'
'좋소. 그러면 당신이 돼지 두 마리를 갖고 있다면 내게 한 마리를 줄 수 있겠소'
'그건 공평하지 않소. 당신은 내가 돼지 두 마리를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잖소.'
탐욕이라는 영혼의 질병은 손아귀에 든 욕심쟁이를 결코 놓아주는 법이 없으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강하게 목을 죄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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