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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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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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옥 성도 손명복 목사가 해방 이후 농촌교회 부흥회 강사로 간 일이 있었다. 집회를 마치고 돌아오려는데 할머니 한 분이 홍시 몇개를 소쿠리에 담아왔다. 보니 반들반들 윤이 흐르는 것이었다. "아니, 이렇게 윤이 반지르르한 홍시가 다 있나" 이때 그 할머니가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목사님 드리려고 어젯밤부터 얼마나 핥았는지 아시오 많이 핥았으니 이렇게 반질거리는거지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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