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본문
지도자는 지도의 직분을 사모해야 한다.2.솔로몬이 말한 지도자의 5대 책임사항1) 책망과 바르게 함지도자는 그에게 맡겨진 사람들 안에 있는 죄를 책망하거나 그들이 저지르는 합당치 못한 행동을 바르게 해 주어야 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잠28:23)2) 결단성고귀한 가치가 있고 의미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어떤 일을 할 기회가 생길 때 지도자는 결단성있게 행동할 책임을 져야한다.3) 비판을 경청할 것지도자는 휘하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오는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잠15:5.15:10.19:20)4) 정직할 것모든 것을 개방하여 사람앞에 드러내놓아야 할 책임이 있다.(잠18:7)5) 공평할 것(잠11:1)의 말씀 참고.3.지도자의성품지도자의 참된 성품은 그가 칭찬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라 드러난다.4.친밀함사랑스럽지 못한자를 사랑하고 친하지 못한자를 친구삼고 침체에 빠진 사람을 복돋우고 자기의 모든 것을들여 섬기는 사람들을 칭찬해 주고자 노력하는 지도자는 그 노력의 대가를 틀림없이 받을 것이다.5.악한 지도자의 영향호랑이보다 무서운 것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서 과테말라와 유카탄 반도 전역,온두라스 일대에 퍼진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고대에 형성시켰던 찬란ㅅ한 문명을 우리는 마야 문명이라고 한다.현대인들의 안목을 가지고 보아도 경탄할 수 밖에 없는 이 고대의 문명은 A.D850-950년경에 별다른이유없이 갑자기 소멸해 버리고 말았다. 따라서 후세 사가들은 마야문명을 대하면서 신비스러운 의혹을 지니지 않을 수 없다.외적인 침입을 받은 흔적도 없고 자기들끼리 싸운 흔적도 없이 일시에 사람들이 증발해 버림으로 끝나버린 마야문명의 신비는 도데체 무엇일까역사학자들중에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고대 마야문명의 소멸 원인을 규명하고자 연구하는 사람이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비요성이 있는 연구로 이런 것이 있다.마야문명은 지도계층의 각종 수탈에 견디다 못한 백성들이 그 도시로부터 하나 둘 씩 또는 집단으로 도망을 하므로서 소멸했다는 학설이다.즉, 무거운 세금,각양각색의 추징금,그리고 군인과 마야신의 횡포,이런 것들에 피를 빨린 어진 백성들은모든 것을 다 버리고 자기의 생명을 부지하기 위하여 무조건 달아나 버렸다는 것이다.즉 마야문명의 멸망의 원인은 그들을 이끈 폭정때문이라는 것이다.사람들은 호랑이가 무서워 자기의 삶의 터전을 버리지는 않는다.6.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중국의 고전 [예기]라는 책을 보면공자가 태산 옆을 지나갈때라고 한다. 한 여인이 무덤에서 통곡을 하고 있었다. 공자가 그 연유를 묻자여인은 대답했다. 우리는 이 산골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처음에는 시아버님이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내 남편이 그랬고, 오늘은 내 아들이 호환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어찌 통곡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이 말을 들은 공자가 그렇다면 왜 진작 다른 곳으로 이사가지 않았는가라고 묻자 그연인은 대답했다.비록 호랑이 때문에 무서운 곳이기는 하나 가혹한 정치가 없는 곳이기에 주저앉아 있었다고 한다.공자는 돌아와 제자들에게 가혹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일렀다.강자로서 약자를 수탈한다는 것은 자기의 이기적인 서ㅏ에 유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약자가 살 수 없는 사회는 마침내 강자도 멸망할 수 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우리의 행복한 삶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약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다.성경은 마태복음 19:19에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다.7.앞날을 내다보는 지도자중국의 춘추전국 시절 노나라에 복부제라는 분이 있었다. 복부제가 선부라는 마을의 원님으로 있을 때이웃 제나라의 군사들이 쳐들어왔다. 복부제는 즉시 성문을 닫으라고 명령을 내렸다. 때마침 추수기여서성문 밖에는 보리가 누렇게 익어 있었다. 곡식을 아깝게 생각한 백성들은 원님을 찾아가서 “곡식을 적병들에게 넘겨줄 바에야 적이 도착하기 전에 모두 나가서 아무 밭에서나 자기 힘대로 걷어 가게 하는 것이 좋겠소”라고 했다.복부제는 그들의 청을 뿌리치고 성문을 닫게 했다. 복부제를 존경하던 백성들은 그를 원망하기 시작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복부제는 적을 이롭게 했다는 죄목으로 왕의 심문을 받게 되었다. 이때 복부제는“일년 지은 곡식을 적병들에게 빼앗긴 것은 아깝기 짝이없는 일이오나 급하고 손쉽다고 해서 남의 곡식을마구 베어다 먹는 버릇이 생기면 그것은 10년이 가도 고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했다. 복부제의 말을 들은 왕은 멀리 내다볼 줄 아는 그의 식견에 탄복했다. 죄의 버릇도 마찬가지이다. 그까짓 정도야 하는 소홀한 마음이 결국 큰 일을 저지르는 결과가 된다. 한 작은 돌을 빼내어 큰 담이 무너지듯 작은 법을 지키지 않아 사회질서가 무너지는 결과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8.좋은 지도자유명한 스펄젼이 그의 장막성전에서 평생을 사역하다가 이제 늙어 몸이 쇠잔해지니까 사역에 대한 사표를제출했습니다. 그랬더니 온 성도가 일어나서 반대를 했습니다. 그러자 스펄젼이“제가 이 건강으로는 한 달에 한 번 설교를 할 수 있을까 말까입니다. 그처럼 불충하게 목사일을 하는 것보다 나를 쉬게해 주십시요”라고 청했습니다. 온 교회가 안된다고 떠들었습니다.“목사님. 한 달에 한 번밖에 설교 못하셔도 좋으니 제발 그만 둔다는 말씀을 하지 마십시오.”라고 교인들이 완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스펄젼 목사는“지금이야 한 달에 한 번이라고 제가 말했지만 그 다음 달에는 한 달에 한 번도 설교를 못할 터인데.”라고 하자 온 교인들이 울면서“목사님. 우리 교회 목사님이 스펄젼이다.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희들은 만족하겠습니다. 제발 그만둔다는말씀은 하지 마십시오.”라고 온 교우가 울며 말렸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을 잘 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큰 축복은무엇일까요. 많은 축복 중에 하나는 좋은 신앙의 지도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축복입니다.9. 언행일치와 권위불란서 혁명 때의 일입니다. 광포하고 거칠어진 군중들이 거리로 달려 나왔습니다. 한 백발 노인이 높은건물의 앞층계에 올라가 질서를 지키라는 연설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분노에 찬 군중들은 그 사람의 말을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그들의 지도자가 그 백발 노인 옆으로 뛰어 올라가 외쳤습니다.“조용히 하고 이 분의 연설을 들으시오. 70년 이상을 선하게 살아오신 이분의 말씀을 들으시오”군중들의 목소리는 잠잠해지고 무리는 노인의 연설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리는 조용히 흩어져 갔습니다.나이가 지긋한 예언자 사무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연설하였을 때에도 이 노인이 연설을 통해 보여 준 언행일치와 권위가 서로 관계가 깊은 것임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사무엘은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떤 약점이라도 있으면 대 보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도전하였습니다. 그의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공개적으로 인정하게 한 뒤 그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적인 지도자들은 비난을 받을 만한 점이 없어야 합니다 (딤전3:2,10; 딛1:6,7)그런고로 기독교의 지도자들이 부도덕하고 부정직한 일에 빠지게 되면 그들은 남을 인도할 권리를 상실하는 것입니다. 그들 지도자들이 회개하면 그들을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그전과 같은지도자의 직위로 복귀시키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신임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우리들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들에게서 삶의 정직과 순수성을 찾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삶도 이와 같은 특성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그러면 우리들은 언행이 일치된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권위로써 지도력을 발휘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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